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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국내

계단지옥으로 유명한 "청계산" 등린이라면 계단 없는 쉬운길로 도전!!

by 소통하는 갱구리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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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등산 좋아하시나요?ㅎㅎㅎ

날이 조금은 풀리니 많은 분들이

산행 나오시는 것 같아서 준비 해봤습니다!!

저와 같은 등린이 분들이 계신다면 참고하시고

산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열심히 포스팅해 볼게요!

 

 

대공원역 - 옥녀봉 - 매봉 -

청계산역 하산 등산코스

붐비는 주말, 전 대중교통과 함께합니다ㅎㅎㅎ

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와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방향으로 출발해 볼게요!

역시 가족단위로 많은분들이 방문하셨더라구요!

 
 

산행출발!

 

저희는 청계산(매봉) 산행을 왔으니

산림치유센터 방향으로 쭈욱~ 가줄게요!

가다보면 이렇게 치유의 숲 이정표가 나오는데

거기서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주시면

해당 지점부터 산행을 시작하는거에요~

혹시나 입구 찾는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꿀팁을 드리자면 "서울랜드 후문주차장"을 찍고

찾아가시면 조금 더 수월하실거에요:)

이번 산행은 이런 흙길로 쭈욱~ 이어져요

이쪽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니시는지

가운데 길이 잘 정리되어있죠?ㅎㅎㅎ

가다가 마주친 첫 이정표

저희는 옥녀봉 방향으로 쭈욱~ 가줄게요!!

 

이번에도 역시나 옥녀봉으로

쭈욱~ 올라가 줍니당><

 

가는길이 수월해보이죠?ㅎ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벤치가 많아서

저희처럼 등린이 분들은 쉬었다 가기에도 좋은 코스에요

단, 단점이라면 정상까지 가는길에

뷰가 없다는거죠ㅎㅎㅎㅎ

 

이정표가 나름 잘 되어있어서 찾아가기 편하실거에요~

저흰 옥녀봉으로 쭉쭉 갑니당~

 

옥녀봉에 다와갈 쯤 나무 계단이 나오고

올라오면 이런 데크 자리가 있는데요

도시락을 싸오신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편히 앉아

드시고 쉬다가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옥녀봉에 도착!!

 

옥녀봉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바람도 쇠며 잠시 쉬어줍니다ㅎㅎㅎ

매봉 정상까지는 2,200m 남았네요!

앞으로도 힘내서 올라가 볼게요~~

옥녀봉에서 매봉까지 가는길도 이런 흙길로 이어져요

조용한 이곳에서 느끼는

바스락 바스락 소리도 좋고 바람도 좋고~

이게 소소한 산행속 힐링 아니겠어요?ㅎㅎ

 

매봉, 헬기장 방면으로 쭈욱 가줄게요!

여기 길도 양옆 사이드에 꽃이 있을 때 왔으면

이뻤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어요ㅠㅠ

 

 

헬기장에 다와갈 쯤 나무 계단이 시작됩니다!

계단에 숫자도 적혀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1000번째인데 0하나 어디갔냐며...

잘보면 1001인것 같기도 하고~

계단 숫자보고 여기서 헐,, 내가 갈 수있을까?

하고 절때 기겁하지 마세요!

청계산역에서 출발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뷰없는 계단이니까..ㅎㅎㅎ

헬기장에 도착~

헬기장 부터 매봉까지 600m

15분 남았다고 쓰여있네요~

 

매봉까지 가는 길에 있는 돌문바위!​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죠!

포토존이기도 하고 돌문바위를 3바퀴 돌면

좋은 기운도 얻고 소원도 이루어진다는데 맞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워들은거니 신뢰는 NO!)

매바위에 다다를때쯤 재등장한 계단^^

힘내서 조금만더 가보자구요!

그럼 이렇게 빵 뚫린 매바위에 도착하니까요~

여기서 매봉 정상석까진 100m 남았네요

정말 다왔어요!

하지만 저흰 여기서 잠시 쉬고

사진도 찍고 출발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다~

이맛에 산행하지!

머리는 누가 정리해준겨?

왜케 가지런햌ㅋㅋㅋㅋㅋ

 
 

매봉에 도착해서는 BAC 명산100

발도장도 찍어주고~

 
 
 

정상석과 사진도 찍어줍니다!

인증샷 못참지~

 
 

하산은 청계산 입구역 방면으로 하산할거니까

왔던길 되돌아서 내려가줄께요!

그러면 이렇게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때 청계산입구역, 청계골입구 방면으로

하산을 시작해주면 된답니다!

 
 

초반에 잠시 흙길이지만 바로 두번째 사진과 같이

하산할때까지 뷰없는 저 계단만이 이어집니다,,,

내려가며 올라오는 분들을 보며 들었던 생각은

와.. 여길 어떻게 끝까지 올라와?였어요

저와 친구 모두 처음부터 이런 계단이었으면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면서요~

(쉴곳도 없음..)

 

그렇게 도심과 다와갈때 쯤 시멘트길이 나오고

비닐하우스들을 지나 쭈욱~ 직진하다보면

무슨 건물의 뒷골목 같은 곳이 나오는데 짜피 길은 하나라

그냥 따라 내려오면 마지막 이정표가 보일거에요!!

 

이곳에서 역으로 가실분들은 마지막 이정표대로

청계산입구역 방면으로 가시면되고,

저희는 근처 백숙집으로 밥먹으러 가볼게요😋

하산 도착지점에서 약 3-5분?

뜨끈한 백숙 딱기다려!

몸녹이러 간닷

 

 
 

아주 뜨끈 뜨끈🔥

백숙과 해물파전으로 야무지게 배채우고

집으로 가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모두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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