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만두 맛집 "송도만두 부천역점" 주문 즉시 쪄주는 곳

안녕하세요.

 

주말에 집에서 냉면을 해 먹게 되었는데 냉면의 짝꿍인 만두가 없어 사러 다녀왔는데요.

근처에 새로생긴 곳이 있다길래 후다닥 다녀와봤어요~  여긴 부천역에서 도보로는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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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월~목,일요일 - am 8:30 ~ 자정 00:30
  금~토요일 - am 8:30 ~ 새벽 02:00
  
  
•  주문 방법 : 키오스크, 배달앱 주문
•  결제 수단 : 카드 결제, 지역화폐(부천페이)
•  주문 후 받는 시간 : 주문 후 약 4분 정도 찌는 시간 있음.
  단, 메뉴별 소요되는 시간과 방법이 달라 주문 순서와 다르게 제공될 수 있음.
• 참고사항 : 주차 불가
  단무지는 2팩에 1개씩 제공 ( 2팩-1개, 4팩-2개, 6팩-3개 )

 

메뉴는 많지 않았고 크게 나누면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그리고 새우가 들어간 것과 왕만두 혹은 만둣국용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만두 한판에 8pcs , 새우만두는 한판에 5pcs가 들어있으니 참고하여 주문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메뉴판에 보면 세트가 있는데 각각 주문하는 금액과 세트로 주문하는 금액 동일하니 편하신 데로 주문해 주세요!

 

저는 포장으로 통만두 세트, 새우 세트, 통만두(고기) 한판 하여 총 5판을 주문하였고, 29,500원을 결제하였어요.

 

 

매장 옆면은 통유리로 작업공간이 보였는데 저는 늦은 시간에 방문했다 보니 만드는 건 못 봤지만 그래도 내 입에 들어가고 내가 먹는 음식인데 어떻게 작업되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과 동시에 만두가 맛있게 쪄지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요즘처럼 쌀쌀하고 추운 날 지나칠 수 없는 수증기인거 아시죠?

 

그리고 반전이었던 포인트는 스티로폼 케이스에 담아주실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용기로 집에서도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주시더라고요. 또 만두가 비치니까 빨리 먹고 싶은 맘에 두큰두큰ㅎㅎ

 

 

짠!! 주문한 만두 받고 후다다닥 식기 전에 집으로!!

 

✅ 전체적인 맛과 느낌

    전반적으로 만두피가 얇고 속이 비치는 스타일이라 좋았지만 속재료가 약간 질퍽한 타입이었어요

    그리고 약간의 전분? 밀가루? 맛이 느껴져서 아쉬웠지만 새우만두에 들어가는 새우는 통통하게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어요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